다낭 바나힐(Ba Na Hills)은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총길이 5,771m)와 환상적인 풍경, 골든브리지와 같은 인생샷 포인트, 그리고 다양한 테마파크와 레스토랑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나힐의 케이블카 체험, 골든브리지 명소, 입장료와 이용 방법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바나힐 입장료와 여행 꿀팁 (입장료)
바나힐은 테마파크 형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입장료가 필요한데, 이는 케이블카 탑승권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 바나힐 운영시간 안내
- 여행가기전 미리 한국에서 예약필수!!
바나힐은 시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서 인원을 미리 체크 차량으로 왕복 픽업샌딩 합니다.
성인 : 65,900원
아동 : 53,400원( 신장 100~139cm)
티켓에는 케이블카 이용과 주요 어트랙션 입장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바나힐 내부에는 프랑스 마을을 재현한 건축물, 실내 놀이공원, 다양한 공연과 레스토랑이 있어 단순히 전망대 이상의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게임 센터와 놀이기구를, 커플이라면 카페와 포토존을, 어르신과 함께라면 정원과 사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팁으로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관광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오후에는 산 위의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 안개가 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산 정상은 평지보다 기온이 낮아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유용합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바나힐의 하이라이트, 세계 최장 케이블카 (케이블카)
바나힐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기록을 보유한 케이블카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약 30km 떨어진 바나힐 입구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총길이가 5km 이상으로, 한 번에 정상까지 연결되는 구간이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이 차이가 큰 케이블카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케이블카는 2009년에 완공되어 이후 여러 국제 기록을 세우며 바나힐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탑승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올라가는 동안 푸른 숲과 폭포, 구름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맑을 때는 다낭 시내와 해변까지 내려다볼 수 있어 여행자들이 꼭 경험해야 하는 코스로 손꼽힙니다. 케이블카는 여러 노선으로 운영되며, 바나힐 내의 다양한 구역으로 이동할 때도 다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케이블카 내부는 쾌적하고 안정적이며, 창문이 넓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도 안전이 보장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어르신도 걱정 없이 탈 수 있습니다. 바나힐을 여행한다면 케이블카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최고의 체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샷 명소, 황금빛 골든브리지 (골든브리지)
바나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는 바로 골든브리지(Golden Bridge)입니다. 2018년에 개장한 이 다리는 거대한 두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독특한 구조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길이는 약 150m로, 해발 1,400m에 위치해 있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리 위에서는 다낭의 푸른 산맥과 드넓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황금빛 하늘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반드시 들러야 하는 포토존이자, 바나힐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든브리지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베트남 관광 산업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드라마와 광고, 잡지 화보의 배경으로 사용되며 국제적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문 시에는 이른 아침이나 평일을 선택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즐길 수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여유 있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다낭 바나힐은 세계적인 케이블카, 황홀한 골든브리지,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오락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입니다. 입장료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하루 동안 누릴 수 있는 경험과 추억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다낭을 여행한다면 바나힐은 반드시 포함해야 할 일정 중 하나입니다. 지금 바로 여행 계획에 추가해 보고, 구름 위에서 특별한 하루를 즐겨보세요.